일상생활/차우차우

드디어 목커버 빼낸 크림

Oct5th 2012. 3. 30. 16:19

음.. 사실 의사의 권유가 아닌...

자체적으로 많이 호전되어진것 같아서 빼줬습니다..

너무 불편해 하는것 같아서 하루 빨리 빼줘야 겠단 생각은 했는데...

한편으로는 걱정 되긴 하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으니...

요즘 많이 커가기 시작하니 절제가 되질 않네요..

그래서 가끔 복종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조용하네요 ㅋ

이제 커갈수록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네요.. 

누가 데려갈까봐 밖에 내놓지는 못하고.. ㅠㅠ


쿠키와 크림이를 위한 집을 지어봐야겠네요...

자재만 있으면 지을수 있을것 같은데... 얘네때문에 CCTV를 설치해야 하나 -_-?


쿠키와 크림이때문에 점점 소홀해지는 장미들...

그래도 쿠키, 크림이 마당에 풀어줄때 밖에 내놔서 햇빛구경은 시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