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제야 좀 봄이 되는것 같네요..

겨울이 너무 싫으네요 ㅠㅠ

요즘은 자주 찍던 풍경사진보다는..

강아지 사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무언가를 찍는다는건 힘드네요..

집앞.. 주말에 산책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올레길에 갈매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서 봤는데 갈매기는 없고 다른 새가...;;;

그리고 달 사진...

아는 분께서 150-300mm 렌즈와 삼각대를 빌려주셔서 가장 먼저 찍어본 달입니다..

한동안 제주도 풍랑주의보 덕분에.. 다 흔들린 사진만 나왔더군요...

겨우 건진 사진 하나입니다 ㅠㅠ

이제 집앞 대문옆에 벚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모르던 사이 벌써 얼굴을 활짝 피고 있네요..

벚꽃이 피고 지는건 정말 금방인것 같습니다..

이제 바람만 멈추고 날씨만 더 풀려주면 좋은 사진 많이 건질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