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5th 2012. 4. 21. 10:36

드디어 사료가 도착했습니다...

만 하루하고도 반나절 더 늦게 출발한 마이뷰 영양제는 오전 10시쯤에 도착했구요...

훨씬 일찍 출발한 사료는 저녁7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주문 순간부터 치자면 만4일이 넘어서 도착을 한 경우네요...

제주도에 도착하고 이틀되는 날에 받아봤어요...;;

제주도는 다 좋은데 이런 불편함이 너무 많네요 ㅠㅠ


음.. 제품 주문한곳은... 업체명을 거론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강아지 (전하) 에서 주문했는데.. 여기는 부가적으로 딸려 들어오는 것도 꽤 쏠쏠해서 자꾸 애용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오리젠 퍼피 7kg짜리 주문하니 3000원 상당의 사은품 혹은 사료 4가지샘플 정도 선택할수 있어서

사료 샘플로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단골고객 사은품 치실까지 오네요..


다른 사은품을 선택해도 되지만 3000원 정도의 간식거리.. 믿을만 할지 몰라서 차라리 사료 샘플을 선택했어요...

맨위의 파란색은 캐니데 그리고 그 아래는 네츄럴코어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같더라구요...

효능들이.. 무슨 스트레스 완화, 모질 모량 강화 … 이런식의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애들이 땡깡부릴때 스트레스 완화 효능있는 사료 한번 섞어주고 뭐 이런식으로 하려구요..

한번 줬다고 효능은 미비할테지만 어느정도는 효능 있지 않을까요?


몇일 사료를 입대지 못한 아이들... 사료에 마이뷰 영양제만 살짝 뿌려줘도 다 먹네요...

오리젠이 사료 기호성은 좋은건지.. 혹은 아이들이 간만에 먹는 사료라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사료는 그렇지 않은데 오리젠 같은 경우에는 냄새도 좋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이게 6 Star도 받은 사료니 괜찮을것 같기도......;; (6 Star기준: 해외통계)



며칠 비가 오느라 밖에 나가보지 못한 아이들...

오늘 아침에 살짝 나갔다 왔는데...쿠키는 대변 보지 않고 저멀리 밖으로만 가려하고...

크림이는 대변을 살짝 봤는데.. 양은 그리 많지 않아도 색깔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바로 황금색이구나!"

마치 오리젠 포장지의 상단분 색깔과 거의 흡사하더라구요....(살짝 오버해서...)

그래도  상까지 받은 사료인데.. 꽤 좋겠지요 뭐.. ㅎ

2010~2011 의 펫푸드로 선정되고.. 그 옆에 흐리게 나왔는데 2009~2010도 선정되었더라구요..


마치 제품홍보 하는 것 처럼 보여서 이제는 그만 -_-;;;

차우차우는 활동성이 좋아 자꾸 놀아주고 해야한다는데... 비 오는 날이면 괜히 내 잘못같네요..

신발장쪽에 이렇게 놔두는데.. 엉망으로 만들어 놓네요 ㅠㅠ

배변훈련때문에 일단 이렇게 가둬놓기는 하는데... 배변훈련만 잘되었으면 마루에 풀어놓을텐데...참...


집 안에서 저녁에 찍을라고 하니 사진찍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쩔수 없이 내장스트로보 이용... 사진이 너무 않이뻐요 -_-;;


이제 사료도 도착을 했으니.. 열심히 먹고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