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차우차우

2012. 06. 04 : 차우차우 일기

Oct5th 2012. 6. 5. 17:28

요즘 많이 물오른 쿠키와 크림이..

지금 현관문에서 계속 지내는데 전에는 넓던 그 공간이 이제는 좁아졌네요..

휀스를 쳐야 하는데 알아봐주시기로 한 분이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ㅠㅠ

사실 밖에서 키워도 충분하지만 예전부터 강아지를 그냥 훔쳐가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밖에 키우기가 꺼려지네요..


크림이 참 많이 컸습니다...

예전 사진들과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화벨을 잘못맞췄나봐요 -_-;; 색감이 좀 물빠진듯하네요...

예전에 비해 활동성이 더욱 좋아져 사진찍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ㅠㅠ


전체적으로 색감이 않좋네요 ㅠㅠ

역시 차우차우의 매력은 엉덩이가 아닌가 싶어요 ㅎ 걸을때 보면 웃음나옵니다 ㅎ


제주농부 시선님의 블로그에서 보더콜리 관우와 래미를 보다보니 얘들도 프리스비를 시켜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싸구려 원반을 구해다 던졌더니 쿠키가 반응을 하더라구요!!

원반을 물려고 하는 순간 "바직!!" 한방에 원반을 망가트리는 녀석들 입니다 ㅠㅠ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놀아주려고 했더만...


아마 슬슬 이갈이할때가 된것같아서 그런가 뭔가를 봤다하면 파괴본능이 일어나는가 봅니다..

이번에 부른 영양제는... 이녀석들 배가 불렀는지 먹질않아요 -_-;;

내가 상상하던 그림이 아닌데!!


전체적으로 색감을 다시 손봐야 겠네요.. 왜 이런 현상이 나는지 -_-;;;

이번에 마트다녀오면서 밥그릇과 귀세정제, 샴푸를 사왔는데.. 밥그릇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귀세정제는 한번 써봐서 효과는 모르겠고....

샴푸 또한 주말에 집정리 하느라 애들 목욕시켜줄 시간이 없어서 못시켜줬네요..

무슨 인삼(?) 들어간 샴푸인데 피모를 건강하게 해준다 하여 구매했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쓰던건 약용샴푸인데 좋긴해도 왠지 샴푸같지 않았거든요..


오는 현충일때 애들 목욕이나 시원하게 시켜줘야 겠네요..

그나저나 너무 갖고 싶은 슬리커와 에어탱크... 슬리커야 싸니까 괜찮은데 에어탱크... 엄두가 않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