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단 핑계로 차우차우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폭풍성장할 시기인데.. 좀더 많은 관심을 보여줘야 겠네요..
며칠동안은 생식도 못해줬습니다...ㅠㅠ
주말 간만에 밖에 풀어줬는데..
그동안 털 빗기는것도 좀 게을리 했더니 털도 엉망이네요..
간만에 마당에서 실컷노니까 너무 좋은가봐요 ㅎ
마당청소 했는데... 갖고놀라고 준 쿠션 다 뜯어서 이리저리 흩어놓았네요..;;
머리가 꽤 컸어요..
크림이는 몸도 많이 돼지가 됐는데 머리는 더 크네요 ㅋ
애들 보고 있으면 너무 웃깁니다.. 목줄 널럴하게 풀어줘도 머리에 걸려 빠지질 않아요 ㅋㅋ
애들 더워보여서 ( and 털이 지저분해서..) 물 뿌려주고 빗질을 하려 했는데......
땅바닥에서 뒹굴고 있네요 -_-;;
역시 털빨인 아이들.. 물에 젖으니 초췌하기가 따로 없어요..
털이 마른후 열심히 빗질을 해줘봐도 마찬가지네요 ㅠㅠ
열심히 목욕시키고 마루에 풀어줬어요..
크림이는 속털이 얼마나 빽빽한지... 속살 보기도 힘들고 털 말리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린것 같네요 -_-;;
처음으로 애교 피우는 크림이...
엎드린 상태에서 손을 갖다주면 손을 턱하니 올려요 ㅋㅋ
사진찍으려 카메라를 들이대니 시크한척 얼짱각도로 바꾸고 손만 무심한척 내밀고 있어요 ㅋ
그동안 자주 빗겨주고 영양제와 오리생식 등 꾸준히 먹여왔더니 피모하난 끝내주더라구요..
볼때마다 자꾸 만지게 되어요 ㅎ
다리가 길~~어 보이는 각도..
주말은 날도 많이 더워 지친지 계속 엎드려 있습니다...
표정도 엄~~청 지루해 보여요.. 저녁에 시원할때 산책다녀왔는데..
크림이는 여기저기 가보려고 힘쓰고 저희는 못가게 잡느라 애먹었네요..
크림이 녀석... 주말 저녁에 동네에서 술취한 사람들 고래고래 소리지르니 동네개들이 엄청 짖더라구요..
거기에 따라 크림이도 하루종일 짖어서 잠을 못잤네요 -_-;;;
다음날은 하루종일 잠만 자더 크림이... 요즘 클리커 트레이닝을 못했더니 군기가 빠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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