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분 내볼라고 급하게 사려니 숲길로 달려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근방 목장에서 썰매를 타기위해 찾아왔더라구요.
그에 비해 사려니숲길은 좀 조용한 편이였습니다..
헌데 복장도 복장이고 눈이 계속 오는 관계로 안쪽에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그 앞 길만 배회하다 돌아왔네요..
가기 전 목장끝에 잠시 세워 찍은 사진입니다..
이 이후로 부터는 차 세울곳 없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네요..
나무가 가려질 정도로 눈이 정말 많이 쌓였습니다..
날씨가 좀 풀린 이후에 찾게 되어 도로의 눈이 녹아 좀 지저분 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은데... 차들이 좀 없었으면 좋은 사진이 되었을것 같은...
저희가 찾은 이후에도 계속 차들이 도착하네요..
저희는 눈이 더 쌓일것 같아 급하게 내려왔습니다.
이후 너무 추워 차에서 핸드폰으로 몇장 찍고 크리스마스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 -_-;;
다음에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놀러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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