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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차우차우

2013. 04. 04 : 차우차우

간만에 쉬는 날..

아이들이 항상 한곳에 머물며 있는 것 같아 줄을 다른쪽에도 연결해줬습니다.

오랫만에 실컷 뛰어 놀아보라고~


그전에 목부터 축이는 크림이..



평소에는 잘 못가던 장소라 일단 지리 파악부터 하는 쿠키..



항상 머물던 자리가 아니라 줄이 풀렸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일단 밖으로 뛰쳐갈 생각부터 하는 크림이..



"너도 좀 줄까?"

땅바닥에 묘종심는 플라스틱(?)이 떨어져 있어 바로 물고 늘어지는 쿠키..



간만에 너무 신나보이네요..



그 잠깐 뛰어 놀았다고 쉬며 체력보충하는 크림이..

1~2분이상 뛰어 놀지를 못하네요..



어쩌다 보니.. 체인줄이 혀바닥 밑에 있어.. 침같아 보여요 ㅎ



개들이 이렇게 발을 어딘가에 올려 놓는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앞발을 위에 올려놓는것이 안정이 되는것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다시 싸움의 발단...



한동안 서로 노려보고 있다가...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에 움직여버리네요 ㅠㅠ



날렵하도다 크림이...

그동안 비축해온 체력을 한번에 쏟아냅니다..



쿠키가 침을 흩날리며 열심히 도망다니네요..



평소에 이렇게 뛰지도 못하는것이...

뛰는것을 직접 보면 아주 우스꽝스럽습니다..

육중한 몸으로 뛰어다니는데.. 이러다 저한테 달려오면 움찔하게 되네요..



"하얗게 불태웠어"

그렇게 뛰어노는것도 해봐야 10분...

이후에는 정신못차리고 잠만 자네요.



쿠키는 귀가 밝아 담배피러 나가면 화들짝 깨서 보지만..

크림이는 앞에서 왔다갔다해도 잠만....

발을 툭툭 건들여도 잠자다가 몸을 흔들며 깨우면 화들짝 일어나며 짖네요..

이 둔한것...


추가로 아이들 달리는 GIF 이미지..

GIF라 색이 좀 깨지네요 ㅠㅠ 플래쉬로 만들껄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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