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H를 쓰게 되며 다시금 사진을 찍게 되네요..
D70s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안좋은 점이 보이기 시작하니 왠지 결과물도 나쁜듯하고...
그렇다고 장비가 바뀌면서 결과물이 더 좋아지는건 아니네요...ㅋㅋ
역시 누가 어떤 사진을 찍느냐인것 같습니다.
D2H가 D70s보다는 DR와 계조가 풍부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직까진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그동안 2인치 이상의 LCD를 써보고 싶었고..
초점영역도 11개 이상이였으면~ 했었는데... 마침 D2H가 2.5인치 LCD 와 11개의 초점영역...
초점영역이야 그렇다 쳐도.. LCD는 참.. 닶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D2H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니...
믿고 계속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해상도가 적어 RAW로 찍더라도 용량이 적어 연사모드로 엄청 눌러댔네요 ㅎㅎ
자꾸 우리 쿠키크림이의 밥을 얻어먹으려 오는 까치 입니다..
쿠키크림이 잘때면 친구들까지 불러와 다 뺏어먹고 달아납니다 ㅠㅠ
간만에 햇살이 비추네요..
쿠키 크림이도 일광욕을 즐깁니다.
날씨가 조금더 풀려주면 산책다녀와도 좋겠네요..
간혹 탈출을 하는데 빈번히 실패하고 맙니다...
두녀석중 한명이 탈출하면 고자질을 엄청해댑니다..
D2H의 연사능력 덕분에 이런 컷도 포착이 되네요..
하는 행동도 쿠키보다는 크림이가 더 귀엽습니다.
쿠키는 좀 여자같은 행동을....
이런 모습은 빼고 말이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입이 간지러운건지...
간만에 털을 빗겨줬는데..
쿠키는 굵은 사람머리카락 입니다..
크림이는 그냥 개털인데 엄청 끊어지네요 ㅠㅠ
D2H의 초점하나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크림이가 기회를 보더니 이런......
사진을 이렇게 보니 머리가 꽤 컸네요..
이내 아무일도 없던척...
몸이 무거워 그런지 땅에서 두발을 때고 5초도 못버팁니다..
카메라를 바꾸면서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 되버렸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숑~
사실 다리로 몸통을 긁고 있는 장면인데..
새배 하는것 같은 사진입니다 ㅎ
집사람이 "아잉~"이라고 지어준 표정..
뭘 해도 코믹합니다 ㅋㅋ
얼짱각도 크림이...
하도 셔터음에 익숙해져서 인지.. 사진을 찍을때면 가만히 포즈취합니다..
잠을 자는데 서로의 코골이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크림이는 정말 사람이 코고는 소리같네요..
왠만한 사람들 보다 더 코곱니다..
사진 원근때문인지 크림이가 엄청 커보이는 사진...
집은 예전에는 둘이 들어가도 충분한데.. 이제는 머리만 들어가도....;;
항상 잘때는 불쌍한 포즈로 잠을 자는 크림이...
쿠키는 찍기가 어려워 거의 크림이 위주로만 찍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HDR사진..
갈기털만 더 풍성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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