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갑자기 입이 심심해서요...
뭔가 먹고는 싶은데 늦은 시간이라 해 먹기도 딱 애매한 시간...
집사람과 티비를 보다가 문득 김치전 해먹자는 말에 바로 OK 하고 막걸리 한병사와서 먹었습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야식을 만들어 먹은것 같네요..
피곤하고 일에 치여 소소한 재미를 잊고 지낸거 같네요..
문득 이런게 행복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네요..
그나저나 막걸리 먹고 나니 아침에 속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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