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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차우차우

2013. 06. 18 : 차우차우

이제 장마가 시작이네요..

아이들 한동안 밖에 있지 못하겠어요..

솔직히 아이들은 밖에 똥오줌싸러 나가지 집에 있는것을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올레길에 사람들이 많아져 크림이가 많이 예민해졌거든요..

지나다니는 사람 말소리에 잠도 설쳐가며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밖에 나와도 한두번 뛰어놀다 향긋한 풀내음 맡으며 먹습니다..

아이들이 풀을 먹는 이유가 비타민 섭취도 있고 까칠까칠한 잎파리를 먹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네요..



요즘은 주인이 가까이 오든 뭘하든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벌써부터 더운지 그늘만 찾아다니고..

땅굴을 파서 들어가 지내네요..

앞으로 다가올 더위에 어떻게 지낼지 걱정입니다.



특히나 쿠키는 검은색 털이라서 더위에 취약합니다.

안그래도 연약한 아이인데 ㅠㅠ



이번 생리도 그냥 지나가버린것 같네요..

한마리가 더 있으면 딱 좋을것 같은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저렴하게 이쁜아이 분양받을 수 있었는데..

남자아이에 여유자금이 없어 포기하게 됐습니다.



간만에 잘나온 쿠키 사진..

얼굴이 잘 안나오네요.. 생긴게 어찌나 불쌍한지... 울상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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