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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페르시안 친칠라

2012. 11. 16 : 페르시안 친칠라

샬롯은 항상 보기에는 이쁜데 사진을 찍으면 이쁘지가 않네요 ㅠㅠ

이제 살이 좀 올라 이쁜데 사진은 빼빼 마르게 나옵니다..

날 닮아 사진빨이 좋지못하는구나...


샬롯이 빨리 컸으면 좋겠네요..

항상 집안에 있다보니 배경도 좋지 못하고.. 샬롯도 심심해 할 듯 하네요..







쿠키와 크림이는 카메라를 들이밀면 피하는데 이녀석은 당돌하게 다가오네요..

안방 도배를 검은색으로 했더니 아무래도 어두운데 자꾸 움직여서 초첨맞추기도 너무 힘듭니다 ㅠㅠ



이제 털도 좀 많이 길었는데...

아무리 정리를 해도 정돈이 안되네요..ㅠㅠ

이렇게 가만히 누워있을때가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네요..



갑자기 샬롯이 메롱을 하는데.. 한동안 계속 메롱하네요..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사진 너무 찍고 싶은데 계속 손을 공격해서 강아지들 복종훈련처럼 포박했습니다.

고양이에게도 복종훈련을 시켜 성공했다는 분도 계시던데.. 이녀석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온 집안이 요즘 엉망입니다.

이녀석이 발톱으로 커튼을 자꾸 잡아 올이 나가고 손도 상처투성이에 바닥은 사막이 되었네요...

좀 크면 괜찮아 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