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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차우차우

2012. 04. 18

집에 남아있던 사료가 완젼히 바닥나는 순간....

어쩔 수 없이 오리뼈를 줬습니다.. (떨어지는 양을 못맞춘 주인을 원망하련 ㅠㅠ)

오리뼈에 대해 이말 저말 많은데요..

사실 외국에서나 전문적으로 키우는 분들 말에 의하면.. 오히려 오리뼈를 생채로 줬을때 아주 좋다고 합니다.

물론 자기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틀리긴 하겠지만요..

조리를 한 뼈는 줘서는 안되지만 생오리의 뼈를 주면 괜찮다고 합니다..

사실 주면서도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원래 늑대들 새끼일때도 잘 뜯어먹으니.. 믿고 던져줬습니다..

살이 조금 붙어있어서 뼈를 으깬후 바로 삼키는것이 아니라 살에 붙어 있어서 잘근잘근 씹어 먹더라구요..

뼈만 남아있는것을 주면 문제가 될것 같은데 살이 좀 붙어있어서 애들 턱 강화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잘근잘근 씹어 먹는과정에 구열에 있는 근육들을 써서 그런지 구열도 좀 멋드러지게 생겨나는것 같구요..


정말 맛있게 뜯어 먹고 있습니다.. 사료의 경우에는 먹는둥 마는둥 하지만..

역시 생식은 서로 뺏기지 않으려고 열심히 먹고 있네요 ㅎ


씹는 소리도 닭살돋게 오드득오드득이 아니라 따다닥 따다닥 하며 뼈 꺾어지는 소리가 -_-;;

쿠키사진은.. 암부노이즈가 최대한 않보이게 그리고 얼굴 표정은 보이게 보정했습니다...

표정이 정말 사나운 늑대같네요 -_-;;;


모니터 자체가 틀려서.. 확실히 집에서 보정한 색감과 사무실에서 보정한게 느낌이 너무 틀립니다 ㅠㅠ

집에 모니터가 옛~~~날 모니터라 색감이 너무 구리거든요 ㅠㅠ 차라리 CRT로 쓸걸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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