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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차우차우

우리 차우차우를 위한 배급배수기

몇일전 주문한 배급배수기가 오늘 도착했네요..

다른것도 같이 주문했는데 하나에 못오고 따로 오게 되네요 ㅠㅠ

그래도 오늘 우리 차우차우 생일인데 생일 선물들이 줄줄이 도착하겠어요 ㅋ

이상하게 딱 3개월차인데 매 달마다 생일이 있다고 생각을 해버렸네요;;


물은 많이 먹어줘야 좋다고 해서.. 배수기를 찾고 있는데..

괜찮은걸로 찾다보니 비슷한 가격대에 배급기까지 달려있는게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배급기는 그냥 입구를 열어두고 기울기가 좀 있어서 그냥 주루룩 주루룩 떨어지는거구요.. 

배수기는 볼펜처럼 입구에 쇠구슬이 있어서 누르면 쏙 들어가 물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직접 보여주는게 편하겠네요..

박스입니다.. 해외제품인가봐요.


구성물은 이렇게.. 하단부, 사료통, 물통, 물통 지지대로 되어있습니다.


급식기는 너트로 조이고 풀면서 사료가 나오는 양을 측정하면서 맞춰 열어주면 됩니다.

별것 없지만 편하기는 해요 ㅎ


급수기입니다.. 볼펜처럼 안에 구슬이 들어가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물을 채웠을때 물이 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요.. 이 제품은 전혀 새진 않지만 흔들면 샙니다 -_-;;


전체샷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네요.. 급식기도 커서 좋구요..

다만 우리 크림이와 쿠키의 키에 비하면  물통의 높이가 너무 낮은거 같아요.. 

지금도 물통의 높이를 최대로 올려서 쓰고 있습니다 ㅠㅠ


사료는 이렇게 주루룩 나오구요..

아직 쿠키와 크림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요즘 지나치게 많이 먹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반만 오픈 시켜줬습니다.. 어차피 아침 저녁으로 밥을 챙겨주니까요...


물통은 탈착이 쉽게 되어있더군요..

보는 바와같이 화살표방향으로 꾹 누르면 탁! 거리면서 장착이 되구요.. 반대로 하면 빠집니다..

생각보다 단단해서 쉽게 떨어질 일은 없을것 같아요..


물통은 이렇게 걸치는 형식으로 위 아래 두군데 있습니다..

탈착이 귀찮으신 분은 그냥 통째로 빼버리면 되겠네요..


일부러 물이 살짝 맺히게 했습니다. 물을 가득 채워도 흐르지 않아요...

물을 보충할때는 이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빼면되요.. 


만약 물이 흐른다 해도 밑에 받침대가 있습니다. 사료와 분리되어 있어 사료가 젖는일이 없습니다.

고인물도 마실 수 있어서 좋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4모퉁이에 흡착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흡착판인것 같아 보여도 집이 대리석 바닥이라 한번 붙으면 때기 너무 힘드네요..

힘들긴 해도 넘어질 일은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이고.. 다만 물통의 높이를 좀더 높게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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