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급수기와 같이 주문한 치실 장난감.. 그리고 영양제 마이뷰가 어제 속속들이 도착했습니다.
마이뷰가 그렇게 좋다길레 얼른 먹이고 싶지만 훈련을 위해 기다렸죠..
어제 한참을 검색하다보니 클리커 트레이닝이란걸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해보고 싶더라구요..
급한데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훈련을 무작정 돌입하기로 했죠..
나중에 이 부분 정리해서 올리겠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빠르고 좋네요~ 복종훈련 조차 되지 않던 녀석들인데..
열심히 훈련이 끝나고 마이뷰를 사료와 섞어 줬어요
요즘 ANF퍼피 사료가 질려서 인지 잘 먹지 않던데.. 마이뷰 섞어주니 주는건 다 먹더군요..
이렇게 나오는 제품인데.. 생긴건 "눈이와~ 눈이와~ 설레x에 눈이와~" 하고 똑같이 생기구요..
혹은 애들 짜먹는 이와같이 생긴 젤리하고 똑같아요.. 나오는 점도 도요...
근데 내용물이 노란게.. 꼭 구니스 같다랄까..;;;
이렇게 치실이 두가지 인데.. 작고 알록달록한건 서비스제품.. 그리고 하얗고 초록색으로 된건 민트향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치실이라고 해서 뻣뻣한 재질일거라 생각했는데 상당히 부드럽더군요..
근데 쿠키와 크림이..
돈 주고 구매한 민트향 치실장난감은 냄새때문인지 크기때문인지 한번 보기만하고 서비스제품만 물어뜯네요..
아주 둘이 서로 씹어먹을라고 환장합니다..
둘이 싸우다 크림이 눈 다친 경력이 있어서 싸우지 말라고 사줬는데..
서로 물겠다고 더 싸우네요 ㅠㅠ
이제 배변패드와 사료샘플 주문한것만 오면 되네요 ㅎ
그리고 클리커 트레이닝 책을 구매할까 고려중입니다..
너무 신기하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사실 이제껏 훈련을 제대로 시켜본적이 없어서 내 말에 반응한다는것 자체가 신기하고 기쁘네요..)
제대로 훈련시킬 준비가 되면 그때 훈련과정도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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